이재명 사주 분석(1-2)

 

 

자사풀(jasapul) 6원칙

 

4. 천간과 지지를 보라.

 

 

 

1) 천간을 보라.

 

천간은 하늘에서 부여 받은 소명이다.

이 사주의 천명은 겁재를 살리는 것이다.

나와 내가족,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 대중을 살리라는 명을 받은 것이다.

 

천간은 편인, 겁재, 일간, 편관이다.

겁재는 나와 성이 다른 형제, 자매, 처음 만난사람, 일반대중...등이다.

나의 경쟁자가 될 수도 있고, 나를 돕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타지 객지가 될 수도 있다.

 

편인은 정인과 다른 부류의 사상이다.

교과서적인 학문이 아닌 종교, 의학, 철학, 사상, 역술적인 학문일 수 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인류애, 봉사심일 수 있지만, 편향적인 사고를 가질 수도 있다.

 

편관은 귀신이다. 살이다. 무인(경찰, 검찰, 군인, 비정규직 등)이다.

일간이 살을 대하는 방식은 식신제살, 상관 합살, 살인상생, 재생살, 비/겁살 이다.

 

이 사주는 계(癸)수 (편인)의 살인상생,

을(乙)목, 갑(甲)목의 비/겁살을 주로 한다.

 

살인상생이란 살을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비/겁살은 내가 희생하거나, 나 대신 누군가를 희생하는 방식이다.

 

이 사람은 편인이 왕하다.

살이 오면 살인상생이 먼저다.

 

처음에는 본인이 살을 받아들이다.

시간이 지나면 살인상생을 받은 겁재가 나서 희생할 것이다.

 

일간이 위험해지면 일면식은 없지만,

일간이 자신들을 위해 희생한다고 생각하는 ,

또는 일간에게 은혜를 입은 불특정다수(대중)들이 나서

일간을 살에서 구해낼 것이다.

 

그래서 천간은 하늘에서 부여 받은 삶이다.

천간에서 부여 받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지에 같은 글자가 많아야 한다.

 

이 사주는 천간의 오행과 지지의 오행이 90%이상 일치한다.

천간이라는 하늘에서 부여받은 소명을 지지에서 실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2) 지지를 보라.

 

 

지지는 비견, 편인, 편관, 상관이다.

지지는 일간이 가지고 태어난 아이템과 같다.

​

비견은 나와 같은 뜻을 가진 무리다.

나를 지지해주는 지지자다.

 

년 비견은 글로벌한 지지자가 있는 것이다.

편인은 일간을 후원해주는 후원자다.

물론 50%이하일 수 있다.

 

편인은 일간보다 겁재를 먼저 후원한다.

남을 먼저 돕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편관은 일간을 힘들게 한다.

편관은 일간이 약해지는 순간 언제든 살로 변하여 일간을 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관리를 철저히 잘한다.

한시도 방심할 수 없으니 눈을 뜨고 잘 수도 있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온몸이 상처투성일 가능성이 높다.

 

상관은 개혁적인 말과 행동, 불평불만일 수 있다.

어른들이 보기에 불순하고 반항적인 언사 일 수 있다.

 

이 사주에서 상관이 가장 약하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사람의 상관적인 말투가 상대(적)에게

살을 불러오는 빌미를 제공해준다.

 

누구는 허구헌날 술 처먹고. 반말하고, 욕하고.

탈법, 위법, 범법을 밥 먹듯이 저지르고 살아도 그러거니 하는데

 

이 사람은 말 한마디 잘못해도 그로 인해

꼬투리가 잡히고 질타를 당할 수 있다.